이춘희 세종시장,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최선
이춘희 세종시장,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최선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5.21 0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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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조속한 설치 추진
세종시법 개정을 추진하며, 세종형 자치분권 모델도시 완성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확대 공급하여 따뜻한 복지를 실천
대전~세종 광역철도와 서울~세종 고속도로 등의 교통망 확충

이춘희 세종시장은 20일 제56회 정례회에서 “모두가 행복한 도시,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반기 업무를 보고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하반기 업무를 보고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먼저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의 조속한 설치를 추진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둘째, "모든 읍면동에 마을계획단 구성과 읍면동장 시민추천제와 주민자치회를 확대하여 마을의 일을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부와 함께 세종시법 개정을 추진하며, 세종형 자치분권 모델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셋째, "국공립어린이집과 공동육아나눔터를 확충하고, 아름 청소년수련관과 모두의 놀이터를 조성하여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며, 찾아가는 읍면동 맞춤형 복지센터를 설치하고,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확대 공급하여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넷째, "세종시를 세계적인 스마트도시로 만들기 위한 기반을 닦고, 혁신성장을 견인할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며, 투자와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다섯째,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전~세종 광역철도와 서울~세종 고속도로 등의 교통망 확충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세종아트센터, 향토유물박물관 등의 문화시설을 단계적으로 구축하며, 조치원 시민운동장과 금강스포츠공원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화재와 자연재해, 미세먼지 대책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청춘조치원 프로젝트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공공급식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 3·4호점을 건립하여 함께 잘 사는 세종시를 만들며,

지방자치회관을 건립하여 중앙과 지방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혁신도시와의 연대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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