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공공스포츠클럽 들어선다
세종시에 공공스포츠클럽 들어선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5.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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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선정…국비 3년간 9억 원 지원

세종시에 시민이 원하는 생활체육 활동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공공스포츠클럽이 들어선다.

세종시청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회장 이춘희)은 지난 20일 대한체육회가 발표한 2019년 공공스포츠클럽 공모사업 신규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어 3년간 9억원(연 3억원)을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공스포츠클럽은 지역 체육시설의 거점으로 다계층, 다연령대의 회원에게 다종목, 다수준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을 제공하는 지역 기반 스포츠클럽이다.

이번 2019년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평가는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 3차 체육시설 현장평가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특히 본 사업은 시 체육회, 시 문화체육과, 시의회 윤형권 의원, 임채성 의원, 손현옥 의원, 교육청 관심 속에서 사전에 전략적으로 준비해왔다.

또한, 사전 우수사례 공공스포츠클럽 벤치마킹을 통해 사례분석과 시설관리사업소장, 고운동장, 도담동장 및 관계자와 시설사용 방안 등을 체계적 협업한 성과물이다.

석원웅 사무처장은 "모든 세종시민이 체육으로 더 행복한 건강 도시 세종특별자치시를 만들기 위해 공공스포츠클럽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스포츠클럽을 통한 생활체육을 기반으로 한 전문체육 육성으로 선수자원 다변화된 세종특별자치시 공공스포츠클럽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는 2019 생활체육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2천8백만원)에 이어 2019 공공스포츠클럽 사업 선정(9억원)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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