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복지 증진 및 양육환경 조성에 힘써
대전시 유성구(구청장 진동규)가 2009년도 ‘보람상’ 에 유춘영(주민복지과, 7급)씨를 선정했다. 구는 1일 한 해 동안 맡은바 소임을 다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2009 보람상에 유춘영(주민복지과, 7급)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춘영씨는 노후경로당 개・보수 및 신축업무를 성실히 수행, 무료한방진료, 공동작업장 운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보급에 힘써왔다.
또 1,200여명의 어르신들 일자리 제공과 저소득 노인 도시락 배달, 경로식당 운영 및 2,400여 세대의 다자녀가정에 꿈나무 사랑카드를 발급해왔다.
유씨는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많은 직원들을 제치고 과분한 상을 받게 돼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며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맡은바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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