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2010 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 개최
우정사업본부 2010 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 개최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07.02 2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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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쓰는 소중한 자원, 한국 방문의 해’를 주제로
우정사업본부가 우리나라의 우표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2010 세계우표 디자인 공모대회’를 개최한다.

지식경제부 충청체신청(청장 신순식)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전 세계인이 우표디자인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우표디자인공모


청소년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주제는 청소년부문 ‘다시 쓰는 소중한 자원’과 일반부문 ‘한국 방문의 해’이다.

공모 참가방법은 A4 크기 하드보드(가로 20㎝×세로 15㎝, 또는 가로 15㎝×세로 20㎝) 앞면에 작품을 붙이고, 뒷면에는 우정사업본부(www.koreapost.go.kr) 홈페이지에서 출력하거나 전국우체국에서 교부하는 접수표를 붙여 우정사업본부 우표팀에 직접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10월 21일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http://www.koreapost.go.kr)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1월에 있을 예정이다.

부문별로 최우수작 1명(청소년 200만 원, 일반 300만 원), 우수작 2명(청소년 100만 원, 일반 200만 원), 가작 2명(청소년 50만 원, 일반 100만 원)에게는 지식경제부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부문별 최우수작과 우수작 중 1개 작품은 2010년 우표로 발행되는 영예를 안게 된다.

한편, 세계우표디자인 공모대회는 지난 1992년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작, 1996년부터 세계대회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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