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대외협력팀 성경모(55) 팀장이 28일 오후 건양대병원에서 열린 2019 대전세종충남병원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성 팀장은 지난 2년 동안 대전세종충남병원회 간사를 맡으면서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 병원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특히 성 팀장은 지난 해 회원병원 간부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결정에 따라 8주 동안 운영됐던 ‘메디컬 MBA 프로그램’을 꼼꼼히 챙기는 등 회원병원들의 인적교류에도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 대전세종충남병원회 신임회장으로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이동수 의무원장이 선임됐다. 정기총회에는 이 신임 회장과 송시헌 대전보훈병원장 등 15명의 지역 병원장들과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 서울시병원회 김갑식 회장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청 특강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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