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R&BD 허브' 비전 선포 1주년 맞아
대전에 세계적 석학과 국내 권위자들이 모여 최첨단 녹색성장 신기술을 선보였다. 15일 오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Green Growth & Future Tech Daejeon'이라는 주제로 '2009 녹색성장 신기술 교류회'가 대전시 주최로 개최됐다. 이 행사는 개막식 및 분과별 세션과 전시회 행사로 나눠 치러졌다.

그라첼 교수는 기조 연설에서 신 재생에너지 분야의 신기술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관련 시장을 선점하려는 국내 기업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분과별 세션에서는 태양광, 태양열, 바이오 에너지, 수소 에너지 분야로 구분해 해외 전문가 및 국내 전문가들이 신기술 동향 및 제품화 사례를 발표했다.
아울러 KAIST의 Solar Cell,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의 석탄 이용 합성석유 제조기술, 두산 중공업의 300Kw급 발전용 연료전지 등 52개 신제품·신기술이 소개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회도 함께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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