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유도회, 진잠향교 등에서
대전 유성구(구청장 진동규)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중생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충・효・예 교실을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사)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지회장 김탁)는 20일 오전 관내 300여 명의 초.중생을 대상으로 경로당, 아파트 관리사무소, 학교 등 모두 12개소에서 일제히 개강식을 갖고 다음달 21일까지 운영한다.
이와 함께 유도회 유성구지부(지부장 강종규)도 이날 온천1동 청정유성 커뮤니센터에서 관내 초・중생 5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갖고 다음달 14일까지 명심보감, 사자소학, 예절교육 등 청소년 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 진잠향교(전교 신명수)도 오는 27일 오전 양영루에서 관내 초・중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하계 충・효・예 교실을 열고 다음달 21일까지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와 생활예절을 터득할 수 있는 산교육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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