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언론악법 즉각 철회!! 행복도시 즉각 추진!!’
민주당 대전시당은 21일 오후 4시부터, 시당 회의실에서 ‘언론악법 저지’ 릴레이 단식 농성 돌입 했다.
시당은 보도자료 원문은 다음과 같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독선과 독주가 끝을 모르게 내닫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1년여 동안 혼신의 힘을 다해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의 언론장악 음모 등 MB악법 강행에 맞서 싸워왔다.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의 알 권리와 표현의 자유 등 기본적 인권, 서민 대중의 민생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었다.
하지만 이명박 정권과 한나라당은 거대 자본과 보수 언론에 밀약한 미디어법 개정에 혈안이 돼 대다수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
불통의 독재 권력은 민주당에 최후의 수단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6시 정세균 대표가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이에 21일 오후 4시 대전시당 주요 당직자와 당원들도 릴레이 단식에 돌입한다.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언론악법을 반드시 저지하고,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피하지 않을 것이다.
선병렬 시당위원장 등 20여 명의 참여자들은 단식에 앞서 모임을 갖고 “국민 62.8%가 반대하는 언론악법은 밀어붙이면서, 행복도시 이전기관 변경고시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태도를 더는 두고 볼 수 없다”고 의지를 다졌다.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언론악법 즉각 철회하고, 충청인의 염원인 행복도시를 즉각 추진하라!”
2009년 7월 21일
민주당 대전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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