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일반음식점 영업자 1300여 명 위생교육
대전 동구, 일반음식점 영업자 1300여 명 위생교육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9.06.15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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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3일간 일반음식점 관계자 등 1300여 명 대상 식품위생 교육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지난 12일부터 3일간에 걸쳐 구청 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에서 황인호 동구청장의 인사말씀 모습
지난 12일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에서 황인호 동구청장의 인사말씀 모습

이번 교육은 무더운 여름철 음식관리 소홀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구민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총 1300여 명의 음식점 관계자에게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법, 올바른 식자재 보관법, 조리기구 소독법, 식품조리 시 숙지사항 등을 전달하며 식품 위해사고 차단에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위생서비스 개선을 통한 주방 안전의식 도모와 만성질환의 주원인인 나트륨 사용량 줄이기에 적극 참여할 것을 권장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도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식품위생법의 올바른 이해와 실천으로 식품안전사고 및 식중독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주방문화 개선 및 나트륨 줄이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구민 건강증진 실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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