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경제청 개청 1주년 기념식 개최
황해경제청 개청 1주년 기념식 개최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07.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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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외자 2억8천만달러 유치
황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성배)이 지난 1년간 외자 2억8천만달러를 유치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김성배 청장 등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해청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중국 등 4개국 6개사로부터 모두 2억8천800만달러 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년간 지구별 개발사업자 선정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12월 당진 송악지구에 대해 당진군과 한화, 산업은행이 설립한 ㈜당진TP와 개발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평택 포승지구와 아산 인주지구는 지난 5월 한국토지공사를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10월까지 개발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화성 향남지구와 서산 지곡지구는 전문기관의 자문을 거쳐 사업성 개선방안을 마련한 뒤 개발사업자를 다시 선정할 방침이다.

이밖에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투자활성화 부문 15건과 개발규제 부문 7건, 생활밀착형 규제 부문 5건 등 모두 27건의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 지식경제부에 건의해 5건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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