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전국 최고도시, 품격 높은 대전시민이 서대전 시민광장에서화합과 열망을 한데 모았다.
금년 10월에 개최하는 제60회 국제우주대회 (IAC)와 제90회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를 반드시 유치하기 위해 정다운 대전시민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국민운동단체 (새마을회)와 시민단체가 함께 손을 잡고 앞장섰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회장 홍성표)가 주최하고, (사)대전광역시 자원봉사 연합회(회장 남재동)와 대전광역시 새마을회(회장 한기온)가 공동주관 하는 전국체전 D-90일「대전시민 (자원)봉사자 어울림 한마당」은 7. 22(수) 오후 6시 30분부터 서대전 시민광장(서대전 4가) 특설무대 에서 개최하며,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후원했다.

1부 축하공연에서는 충남대 스포츠과학과 학생 20여명이 댄스 스포츠로 활기차게 시작을 알린다. 이어 동구 자원봉사협의회에서 현대 무용, 대전시 태권도협의회에서 태권도 시범, 초대가수 박승란은 시민과 함께 신나는 노래를 열창한다. 국제우주대회, 전국체전, 자원봉사활동 동영상도 상영했다.

이어, 국제우주대회(10.12~10.16)와 전국체육대회(10.20~10.26)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선서’를 하고, 150만 시민의 열망을 모아 ‘첨복단지 대전유치’를 촉구했다.
다음, 반짝반짝 야광봉을 흔들며 힘찬 함성과 함께 희망의 무지개 풍선을 하늘 높이 날리며, 초대가수의 열창이 이어졌다.
3부 화합마당에서는 자원봉사자와 새마을회 그리고 시민단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CMB 열전 동네방네와 초대가수의 열창이 이어졌다.
열전 동네방네 장기 자랑은 (사)대전시 자원봉사 연합회(5개 자치구 자원봉사협의회) 5개팀, 새마을회 5개팀, 시민단체 3개팀 등 총 13개팀이 참가해 열전을 펼쳤다.
초청가수로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 이선희, 라이브의 황제 박강성, 대전의 국악가수 지유진, 남일이, 현경의 열창이 깊어가는 여름밤을 더욱 시원하게 흥분된 무대를 선사했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우리 대전의 가장 큰 힘은 150만 시민의 참여와 자원봉사활동이다.”며, “모든 시민이 하나가 되어 전국체전과 국제우주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첨복단지를 반드시 유치해 우리 후손에게 가장 큰 희망을 열어 주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