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증시로의 발돋움”
“선진 증시로의 발돋움”
  • 편집국
  • 승인 2006.01.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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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익만 / 대신증권 대전지점 부장

2006년 주가지수 전망 : 연평균 기준 20% 상승 예상
1Q  06년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 금리인상 종결 기대, 국제유가의 하향 안정, 달러가치 하락 반전 기대감 등이 어우러지면서 KOSPI에 대한 상대적 저평가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 (1250-1450p)   적극적 시장 개입 이후 이익실현 시기

2Q-3Q  경기선행지수 하락 반전, 위안화 평가절상 압력 증가와 원화의 강세, 한국은행의 콜금리 인상, 적립식펀드의 환매 가능성, 신규 주식공급 증가 등으로 인해 주식시장은 04년 8월 이후 처음으로 본격적인 조정국면을 맞을 것으로 예상 (1350-1050p) 위험관리 시기

4Q  주가 하락에 따른 가격 매력의 부각, 미국의 금리인하, 07년 기업수익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여 KOSPI는 하락에서 벗어나 반등세를 보일 것 (1150-1350p) 재매수 시기

2006년 주식시장 요약 : 선진 증시로의 발돋움

 - 05년 기업가치 re-rating을 통해 절대적 저평가 상태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1000p시대에 진입한 한국증시는 06년에도 내수와 수출의 균형성장을 통한 펀더멘탈의 지속적인 개선과 안정적인 기업수익 창출 능력, 그리고 저금리와 투자문화의 변화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최고 1450p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연간 변동범위 : 1050-1450p)

- 06년 한국증시의 중요 변수로는 고유가 지속 여부, 글로벌 금리인상, 달러가치 하락 전환, 경기 전환점 형성, 기업수익의 실질적 개선 여부, 간접투자문화의 정착 여부와 국내기관 영향력 확대가 될 것으로 예상

- 06년 한국증시를 이끌 Promising Sector는 산업사이클이 회복국면에서 활황국면으로 진입할것으로 예상되는 반도체, 자동차, 유통 등 IT와 경기소비재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은행과 보험,증권, 미디어, 제약, 인터넷의 경우에는 시장 주도력은 유지될 것이나 점차 valuation부담으로 인해 업종 내 차별화가 심해질 것으로 예상.
한편 디스플레이는 상반기 공급과잉문제 부담이 완화되는 2Q 이후부터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      

대신증권 대전지점 T) 042-253-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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