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민간단체 대상, 18개 사업 3억6백만원 지원 결정
충남도가 녹색성장을 위해 총 18개의 지역공동체활성화 사업을 선정했다. 도는 30일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18개를 선정하고 총 3억6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중 전국적 조직망을 가진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위원장 김상기-민족통일연구소장)가 결정한 지역공동체활성화 추진사업에 대한 지원사업은 다음과 같다.
선정된 사업은 총 16개 단체에 18개 사업으로, 녹색성장 교육분야는 ▲녹색성장 교육 및 자원순화 재활용 경진대회(충남도새마을회) ▲위기의 지구살리기 녹색성장 녹색생활 실천 선도자 육성(바르게살기충남도협의회) 등 총 5건이다.
또 녹색생활운동 활성화 분야는 ▲저탄소 녹색소비문화를 위한 결의대회 및 에너지 절약생활화 운동 캠페인(전국주부교실 충남도지부) ▲금강아!우리가 지켜줄게(한국스카우트충남연맹) 등 6건이다.
이와 함께 기초질서 확립운동 분야는 ▲교통안전지킴이 및 자봉이활동 사업(새마을지도자충청남도협의회) 등 총3건이며, 공동체나눔운동 분야는 ▲소외노인 원스톱 맞춤 서비스(충청남도 새마을부녀회) 등 총 4건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충남도는 지원단체로부터 보조금 교부 신청서 등을 제출받아 보조금을 송금하고 단체별로 8월~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중간평가 및 완료시 정산보고서와 종합평가를 실시하는 등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공동체 활성화 추진사업은 녹색성장 및 4대강 살리기 사업 등과 연계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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