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과 출산 양육 위한 협약 체결, 행동선언문 발표
충남도가 저출산 문제 해결 및 결혼. 출산 문화 장려를 위해 ‘아이낳기 좋은세상 충남운동본부’를 출범했다.
도는 31일 천안박물관 대공연장에서 이완구 도지사와 전재희 보건복지부장관, 이종수 인구보건복지협회장, 홍완표 기업인연합회장, 윤기자 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참석한 충남기업인연합회(700여개의 중소기업들로 구성)와 결혼과 출산, 양육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분야별 출산장려를 위한 행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 협약에 가족 친화적 기업 경영 및 다출산 지원 프로그램 개발 보급, 출산 여성인력의 고용환경 개선 등에 힘쓰게 된다.
한편, 도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저출산고령화 대책팀을 설치하고 저출산 극복 5개년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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