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균형발전 모범도시 육성
이춘희 세종시장, 균형발전 모범도시 육성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6.27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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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조치원역 일원 도시재생 사업 계속 추진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을 건립하고
도도리파크와 농수산물복합유통단지 조성사업 착수
행복청 및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 수립

이춘희 세종시장은 27일 시정3기 1년 성과와 과제 브리핑을 통해 "▲ 자치분권특별회계 신설 등 시민주권특별자치시 기반 마련 ▲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집무실 등 행정수도 완성 박차 ▲ 국가산단‧스마트시티 추진… SB플라자 등 지원 체계 구축했다"고 밝혔다.

브리핑 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브리핑 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그러면서 "균형발전 선도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2022년까지 조치원역 일원 중심시가지형 사업과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사업을 계속 추진하여, 읍면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올 하반기 2019년 도시재생사업 공모도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내년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을 건립하고, 농촌테마공원인 도도리파크와 농수산물복합유통단지 조성사업도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11월에 제2차 1+10 혁신도시 연대회의를 개최하고 행복청 및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을 수립하는 등 균형발전 중심도시로서의 역할도 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청춘조치원 프로젝트 총 65개 과제 중 33개 과제를 완료하였고, 지난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 중에 있다.

세종형 로컬푸드운동 2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로컬푸드 직매장 누적 매출액이 5월말 기준 628억원에 이르렀고, 로컬푸드와 연계한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착공하였으며 안전농산물 생산면적과 생산농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역이 주도하는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제1차 1+10 혁신도시 지방정부 연대회의와 국가균형발전선언 기념식을 개최하였고, 지방과 중앙의 소통 및 협력을 위한 지방자치회관을 준공하여 7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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