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이 1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린 민선7기 1주년 기자회견에서 “6차산업 활성화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첨단농업의 중심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먼저 “제2통합RPC 신축으로 농가 희망물량 전량 매입, 산지 가격 교섭력 강화등 당진시 쌀산업 효율화 및 해나루 브랜드쌀 가치를 제고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전통장류가공센터, 로컬푸드 종합센터, 지역복지센터 등 3농혁신 신평농협 지역 혁신모델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순환체계구축, 근교농업단지 육성 및 스마트팜 시설원예 확대 보급, 농산물가공 창업 및 융복합 활성화을 꾀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조사료 생산기지, 공동자원화시설, 낙동단지를 연계한 친환경 축산 클러스터 조성, 착유, 유가공 제조유통시설, 체험・교육・관광을 연계 6차산업형 낙농단지 조성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난지도 권역의 체험공간, 바다낚시터 등 조성, 그 외권역 한진포구, 용무치항, 마섬항, 왜목항 어촌뉴딜 300신규사업 추진과 수산물 양식업 육성을 위한 발전소 온배수 활용 첨단친환경양식단지를 조성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22년까지 45억원(국비 23,도 7, 시 15)을 투입 한진지구 친수연안 2차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10월에는 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 대상지 선정 및 실시설계을 착수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당진시는 당진형 3농혁신을 확산해 나가면서 농업기반을 조선하여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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