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 "첨단농업의 중심으로 만들어가겠다"
김홍장 당진시장, "첨단농업의 중심으로 만들어가겠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7.0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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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이 1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린 민선7기 1주년 기자회견에서 “6차산업 활성화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첨단농업의 중심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취임 1주년 기자회견 하는 김홍장 당진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취임 1주년 기자회견 하는 김홍장 당진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먼저 “제2통합RPC 신축으로 농가 희망물량 전량 매입, 산지 가격 교섭력 강화등 당진시 쌀산업 효율화 및 해나루 브랜드쌀 가치를 제고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전통장류가공센터, 로컬푸드 종합센터, 지역복지센터 등 3농혁신 신평농협 지역 혁신모델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순환체계구축, 근교농업단지 육성 및 스마트팜 시설원예 확대 보급, 농산물가공 창업 및 융복합 활성화을 꾀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조사료 생산기지, 공동자원화시설, 낙동단지를 연계한 친환경 축산 클러스터 조성, 착유, 유가공 제조유통시설, 체험・교육・관광을 연계 6차산업형 낙농단지 조성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난지도 권역의 체험공간, 바다낚시터 등 조성, 그 외권역 한진포구, 용무치항, 마섬항, 왜목항 어촌뉴딜 300신규사업 추진과 수산물 양식업 육성을 위한 발전소 온배수 활용 첨단친환경양식단지를 조성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22년까지 45억원(국비 23,도 7, 시 15)을 투입 한진지구 친수연안 2차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올해 10월에는 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 대상지 선정 및 실시설계을 착수 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당진시는 당진형 3농혁신을 확산해 나가면서 농업기반을 조선하여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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