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전시당은(위원장 송병대) 11일(내일) 오후6시 30분, 시당 3층 강당에서 ‘제1기 대전 한나라정치대학원’과정의 개원식을 갖고 11주간의 강의에 들어 갈 예정이다.

개원식에 앞서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라는 영상으로 대전 시민들이 바라는 바람직한 정치인의 모습을 담은 영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이는 ‘올바른 정치! 한나라당이 쌓아가겠습니다.’ 라는 메인 슬로건에 부합되는 퍼포먼스로써 정치 신인들에게는 또 하나의 새로운 교육이 될 전망이다. 윤석만 정치대학원장은 정치를 바로 세우기 위해 대전 한나라정치대학원에서 먼저 노력할 것이며, 그 뜻에 맞추어 교육일정의 1/3이상의 결석시 수료를 취소하는 학칙을 운영위원회를 통하여 세웠다는 내용을 강조 할 예정이다.

한편 개원식 뒤에 있을 첫 강의에서 前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인 인명진 목사가 『정치와 윤리』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행사에는 박성효 시장을 비롯 송병대시다위원장,나경수 윤리위원장,한기온 서구갑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정원54명중 1명이 결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