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맞아 1004명의 결식아동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격려
지식경제부 충청체신청(청장 신순식)은 13일 방학을 맞아 급식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결식아동을 찾아 ‘사랑의 1004도시락’과 함께 준비한 쌀과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직접 도시락 배달에 나선 심규화 충청체신청 사업지원국장은 “우체국은 지역민의 친근한 이웃으로 평소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하는 현장중심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보살핌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우체국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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