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이은권 청장이 태극기 선양운동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받는다. 18일 구에 따르면 이 청장이 지난 13일 제64주년 광복절을 맞아 개최된 ‘태극기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운동’에 대한 공로로 대한민국 광복회(회장 김영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고 밝혔다. ‘태극기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운동’에는 어린이부터 장년층까지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 손바닥 페인팅으로 초대형 태극기(37.5m×25m)를 제작해 나라사랑 정신을 북돋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청장은 “충효의 고장 대전 중구가 민족정신이 다시 샘솟는 발원지가 될 수 있도록 충효사상 고취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