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관측소 설치 및 천문우주 투어프로그램 등 운영
대전시와 한국천문연구원이 천문우주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대전시는 19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박성효 시장과 박석재 한국천문연구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천문우주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시민들이 천문우주과학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전에서 대한민국 별 축제와 학생천체관측대회, 개기일식 및 천문변화 관측물 전시회, 별 음악회 등 다양한 천문우주행사를 열게 된다.
박성효 시장은 "오늘 천문연구원과의 MOU 체결은 천문우주과학의 대중화는 물론 '우주과학도시'인 대전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9일 갑천 일원에서 열리는 '2009 견우직녀축제' 때 북두칠성을 '대전의 별'로 선포하고 북두칠성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