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비누 자체 생산 700만장 돌파
보령머드비누 자체 생산 700만장 돌파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08.22 0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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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만여개 약국 통해 판매 돼
충남 보령시의 자랑, 보령머드 비누의 자체생산량이 700만장을 돌파했다.

충남 보령시는 21일 2001년 자체 생산공장 마련 후 8년 만에 700만장 생산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량으로 586톤, 판매가격으로 환산하면 60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시에 따르면 현재 자체 생산하고 있는 머드비누는 객실용(20g), 업소용(130g), 일반가정용(100g), 고급미용비누(100g), 항균비누 등 5종이다.

2006년 정부조달품목으로 등록된 보령머드비누는 한화리조트 전국지점과 서울지방경찰청, 서울대학교병원에도 납품되고 있으며, 머드항균비누는 전국 2만여개 약국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대규모 납품처 확보를 위해 육군 복지단 등 각지에 이를 홍보하고 있다.

한편, 보령머드비누는 국내 전문 시험 및 인증기관 시험을 통해 항균마크(S마크)와 ISO 9001 인증 받았다.

또 미국식품의약국(FDA)의 피부자극 실험 및 중금속 함량검사에서도 안전성 인증 받았으며 2006년에는 미국화장품협회에서 발행하는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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