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강당에 5000여만원 투입, 다용도 회의실로 변모
충남테크노파크(원장 김학민)가 본관 강당에 5000여만원을 투입, 다용도 회의실로 새롭게 리모델링 할 계획이다. 24일 충남테TP에 따르면 그동안 본관 강당은 고정식 좌석배치로 행사 용도에 따른 변경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특히 본관의 경우 대규모 회의 및 교육 공간이 부족함에 따라 공간 협소에 따른 이용자들의 불편이 가중돼 왔다.
이에 따라 충남TP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고정식 좌석 및 테이블을 떼어내고, 그 자리에 이동 변형식 테이블과 마이크를 설치했다.
또 기존 좌석 시설은 입주 업체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재활용하기로 했다.
충남TP 행정지원실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강당 시설을 대폭 개선했다"며 "이로 인해 TP직원은 물론 연수원, 입주업체 관계자들이 교육이나 회의 뿐 아니라 시청각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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