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김연풍 부구청장과 이학용 대덕구공무원노조위원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응원단’ 창단식을 열었다. ‘대덕구응원단’은 김연풍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끼와 열정을 가진 대덕구 일반 공무원 7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유니폼을 맞추고 짝짝이와 고무막대, 풍물도구 등 응원도구를 준비해 주1회 응원 연습시간을 가진다.

응원단은 전국체전 개최 기간중 응원 서포터즈의 질서유지와 열띤 응원으로 선수단과 시민을 축제의 장으로 연결시켜 박진감 넘치는 경기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직원들도 응원단을 통해 직원간의 응집력을 강화와 친목도모와 활기찬 직장생활을 가져갈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대덕구응원단의 열정적인 끼로 제90회 전국체육대회 기간중 대전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광객에게는 대전의 훈훈한 인심을”, “구민들에게는 대덕 공무원의 열정을 보여달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