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체육시설 현대화, 열린교정 푸른숲 조성 등 교육 환경개선 공로 인정
이장우 동구청장은 27일 학교 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그동안 동구는 학교를 지역사회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이장우 청장의 의지에 따라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의 문화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교 환경개선에 많은 지원을 해왔다.
이에 작년까지 동아공고, 대동초, 판암초, 동신중 등 12개교에 3,181백만원을 투입해 육상트랙, 야간조명시설, 인조잔디구장 설치, 실내체육관 보수 등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가양초, 우송대, 계룡공고 등 3개교에 2,505백만원을 투입, 학교체육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열린교정 푸른숲 조성사업에 1,550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가오초, 가오중, 혜광학교, 맹학교 등 가오지구 4개교를 비롯한 총 9개교에 수목 식재, 담장 허물기, 야외학습장, 산책로 정비 등을 실시해 학생들에게는 아름다운 학습공간을, 주민들에게는 열린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이장우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지역사회의 책임이자 지역 발전을 위한 가장 근본적인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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