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세대 아동 10명에 지원
대전시 서구(청장 가기산)가 취약계층 맞춤형 통합서비스의 일환으로 관련 업체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 세대 아동 10명에게 무료로 안경을 지원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 사업은 무료안경 제공과 안질환이 의심되는 아동들에게는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도 병행한다.
후원업체인 안경나라 내동점 대표 최원규씨는 “이번 후원으로 내 자신이 더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도 후원사업에 적극 동참해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에 개소한 서구 드림스타트 센터는 그동안 복수·도마·정림동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과 해당 가정에 건강증진을 위해 유제품 제공, 초등학생 학습지원, 임산부 출산지원, 영·유아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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