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 직무대행은 13일 "국회사무처가 국회세종의사당 설치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를 조속히 내놓은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가 정치행정의 이원화로 인한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용역 결과를 내놓을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한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취지에 맞게 국회세종의사당을 조속히 건립해서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의 기능을 담당하고 입법부와 행정부의 효율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국회세종의사당의 구체적인 로드맵과 청사진을 제시해 조속히 건립함으로서 ‘행정수도 세종’을 이뤄 나가기 위한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2019. 8. 13.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