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과 시민의 삶 연계하는 싱크탱크 역할 할 것
대전발전연구원장에 유병로(51.한밭대학교) 교수가 내정됐다. 대전시는 14일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필요성 등을 고려해 대전발전연구원장에 유병로(51.한밭대학교) 교수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유 내정자는 이에 따라 2년 임기 동안 대전발전연구원장으로 일하게 된다.
그는 "대전이 그 어느 도시보다 녹색기술을 보유한 국책기관이 많은 만큼 세계적인 추세인 녹색기술을 활용한 녹색산업단지를 만들어 생산 활동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정책을 개발하고 연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 교수는 공대와 충북대학원을 졸업, 1991년부터 한밭대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앞으로 행정안전부 협의 및 교육과학기술부 승인 등의 절차와 대전발전연구원 이사회 최종 결정을 거쳐 2년 임기의 대전발전연구원장으로 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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