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추석명절 대비 특별점검 나서
서구, 추석명절 대비 특별점검 나서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09.15 2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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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구청장 가기산)가 이달 25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를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2개반 6명의 단속반을 편성, 추석명절 다소비 유통식품과 제수용품에 대한 중점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구는 특별점검기간 동안 과자류, 건포류, 식용유 세트, 차 세트 등 선물용과 제수용품 제조가공업소를 중점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또 백화점 등 대형 식품매장과 재래시장, 다중이용시설 판매업소에서 유통되는 식품에 대해 부패변질 여부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판매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이와 함께 무허가(신고)제품 제조판매 여부와 불량색소 등 허용 외 첨가물사용, 적정원료의 사용 및 과대광고 과대포장 여부 등도 함께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이밖에 역·터미널 등 다수의 귀성객 이용이 예상되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적정요금 준수 및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신종 플루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지침도 전달.계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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