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 지난 1년간의 경영선진화에 대해 공기업 평가에서 취임전 300등에서 취임1년후 1등으로 변화시킨 경영 성적표가 임직원들이 높이 평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문표 사장은 오는 17일 취임1주년을 맞아 15일 오후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에서 충남지역 언론사 간담회에서 그동안 경영선진화,4대강,새만금 등 공사 사업에 대한 자체 평가 결과를 설명을 했다.

게다가 "공사 6천여명 직원들이 자립형으로 갈수 있는 틀을 만들었다"며 "대표적인 사례로 직원 전체가 1인 1자격증 취득 운동을 실시해 글로벌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에 성공 여부가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홍 사장의 농어촌공사 경영 스타일은 타 공기업에서 찾아보기 힘든 주간에는 일을 하고 주말 휴일에 결재를 하는 경영기법으로 초기에 직원들의 불만을 샀지만 현재는 농촌공사 임직원들도 홍 사장의 의도를 알고 지지입장으로 선회하면서 더욱 더 강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홍 사장은 이명박 정부의 녹색 뉴딜정책의 성공을 위해 농어촌 공사의 직원들은 기술,자원,능력이 선진국형으로 경쟁력을 갖춘 공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홍문표 사장 취임후 85%의 직원들이 CEO의 자립형 공사 실현을 위한 경영방식이 바람직하고 경영선진화 목적(88%)과 방법(82%)에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경영선진화 1년차 성과 및 직원의식변화 설문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지난 9월1일부터 7일까지 인트라넷을 통해 실시했으며 임직원 6,118명 중 62.7%인 3,834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취임한 홍문표 사장에 대한 중간평가적 설문내용도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경영선진화 내용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78%가 잘 알고 있거나 아주 잘 알고 있다고 답한 반면에 잘 모름은 2%에 불과했다. 또 응답자의 73%는 경영선진화가 공사발전에 기여한다고 답했으며 1%만이 그렇지 않다고 응답해 임직원들의 인식도와 평가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선진화 성공 원인으로 임직원의 적극적 동참(36%)과 CEO의 강력한 의지(32%)라고 답했다. CEO의 경영방침 공유 정도에 대해 78%가 대체로 또는 아주 잘 공유되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잘 안됨과 전혀 안됨은 각각 3%, 1%에 불과해 직원들과의 소통도 원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경영선진화는 계속적으로 필요(83%)하며, 앞으로 경영선진화 프로그램에 참여(86%)할 것이라고 응답해 동참의지를 밝혔다.
17일로 취임 1년을 맞은 홍 사장에 대한 직원들의 기대와 지지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진화 이후 공사에 나타난 가장 긍정적 효과로서 대외인지도 향상(27%)과 자립형공사 기틀마련(24%)을 꼽았다.
선진화 이후 가장 큰 변화는 公社 직원으로서 자긍심 고취(37%)와 일등공기업 달성에 대한 자신감(28%)이라고 응답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새만금산업단지 시행자 지정’(34%), ‘정부경영평가 1위’(28%), ‘예산 3조원 시대 개막‘(13%) 등을 들었다.
공사의 가장 중요한 역할과 기능으로 농어업인 권익증대와 농어촌소득증대(35%), 4,900만 국민의 먹을거리 생산기반조성(25%), 농촌용수 및 수리시설물관리(23%) 순으로 선택했다. 투서 등 불신문화(28%), 적당주의와 책임회피(22%), 이기주의(19%) 등을 타파해야 할 조직문화로 꼽았다.
농어촌공사 박정환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취임 1년째를 맞는 CEO와 경영선진화에 대한 직원들의 평가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 2년차 경영선진화 계획수립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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