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로 토사 준설 및 수초제거 중심 안점검점 실시
본부 5개 긴급점검반 편성하여 양배수로 주요 시설물 점검
본부 5개 긴급점검반 편성하여 양배수로 주요 시설물 점검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필)는 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해 지난 2일부터 전 본부 차원의 시설물 안전과 배수로 토사 준설 및 수초제거 긴급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제13호 태풍‘링링’의 진로가 과거 곤파스(2010년), 쁘라삐룬(2000년)과 비슷하게 서해를 따라 이동하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본부에서 5개 반을 편성하여 지사와 합동으로 충남지역의 주요시설물과 배수로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본부는 이번 점검으로 침수우려지역에 대해 배수로 내 토사 준설과 수초제거 등을 즉시 추진하여 홍수의 사전 예방에 노력하고 있으며, 더불어 원격관리가 가능한 저수지, 배수장에도 인력배치를 통해서 비상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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