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남, 태풍 ‘링링’대비 안점검점 ‘총력’
농어촌公 충남, 태풍 ‘링링’대비 안점검점 ‘총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9.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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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로 토사 준설 및 수초제거 중심 안점검점 실시
본부 5개 긴급점검반 편성하여 양배수로 주요 시설물 점검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필)는 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해 지난 2일부터 전 본부 차원의 시설물 안전과 배수로 토사 준설 및 수초제거 긴급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종필 농어촌공사 충남본부장(가운데 민방위복)이 배수로 현장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김종필 농어촌공사 충남본부장(가운데 민방위복)이 배수로 현장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특히, 이번 제13호 태풍‘링링’의 진로가 과거 곤파스(2010년), 쁘라삐룬(2000년)과 비슷하게 서해를 따라 이동하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본부에서 5개 반을 편성하여 지사와 합동으로 충남지역의 주요시설물과 배수로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종필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사진왼쪽)이 임재율 논산지사장에게 태풍대비 대책을 보고받고 있다.
김종필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사진왼쪽)이 임재율 논산지사장에게 태풍대비 대책을 보고받고 있다.

충남본부는 이번 점검으로 침수우려지역에 대해 배수로 내 토사 준설과 수초제거 등을 즉시 추진하여 홍수의 사전 예방에 노력하고 있으며, 더불어 원격관리가 가능한 저수지, 배수장에도 인력배치를 통해서 비상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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