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밥상 민심... “화두는 조국·총선”
추석 밥상 민심... “화두는 조국·총선”
  • 김거수,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09.1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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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임명’, 명절 밥상머리 최대 화두
총선 7개월 앞으로.. 文 정부 지지층 이탈에 따른 지형 변화도 ‘관심’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밥상머리 최대 화두는 ‘조국 임명’이 될 전망이다.

특히 21대 총선이 7개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터진 조국 논란은 정당 지지도 지형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 이번 추석 민심이 중요한 이유다.

조국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 모습
조국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 모습

그동안 공정과 정의를 내세웠던 문재인 정부는 자신 있게 내민 조국 법무부장관 카드가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잇달아 의혹이 불거지면서 젊은층 지지 이탈 등 총선 악재로 다가오고 있다.

대통령은 지난 9일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을 강행했지만 이에 따른 여야 갈등이 최악으로 치닫게 되면서 내년 총선까지 대치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적 이슈로는 문재인 정부의 ‘충청홀대론’이 여전히 화두로 떠오른다.

현재 대전시와 충남도만 유일하게 혁신도시와 정부 국제자유특구에서 제외됐다는 점에서 ‘충청패싱’이 심화되고 있다.

또한 총리·장관은 물론 차관급 인사까지 충청권 출신 인사 발탁이 저조해 야당을 중심으로 충청홀대론의 목소리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밖에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하는 선거법 개정안이 패스트트랙 절차에 따라 법사위로 넘어가면서 개정 선거법 적용시 일부 사라지는 지역구가 나올 수 있어 총선에 출마하려는 정치 신인들의 눈치싸움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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