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사랑산악회, 추석연휴 계족산 '공감 산행'
대덕사랑산악회, 추석연휴 계족산 '공감 산행'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9.14 2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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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힘을 모아 어려운 경제를 헤쳐 나가자" 공감

대덕사랑산악회(회장 김석규/오존텍 대표)는 14일 계족산에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사무국 직원들과 대전지역 중소·벤처 CEO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6차 정기산행’을 진행했다.

노태승 보령고용노동지청 과장, 최형순 충청뉴스 최형순 본부장,김석규 오존텍 대표

추석연휴 기간이지만 대덕사랑산악회 회원들은 눈이오나 비가오나 매달 두 번째 토요일 산행을 쉬지않고 실시하는 전통을 이어갔다.

김석규 회장(김석규/오존텍 대표)을 비롯한 회원들은 박두진 산악대장(글로벌금융유통 대표)의 산행체조로 몸을 풀었다.

이어 맨발로 황톳길을 걸어보며 특별한 경험을 할수 있는 장동산림욕장을 벗삼아 오르고 내리는 약 3시간 동안 산중대화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경신 스토닉 이사, 이형순 DMS 컨설팅 대표, 이만섭 KAIST 교수와 박귀순

또한 숲속에서 솔솔 불어오는 바람과 우거진 나무들이 만들어 놓은 그늘에서 맑은 공기를 내쉬며 명상을 즐겼다.

아울러 숲이 열리며 대전시내와 저멀리 보이는 대청호 풍광을 눈으로 맛보는 상쾌함과 어울려 맘속 이야기를 서로 나누는 시간이었다.

특히, "확증 편향"의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자신을 뒤돌아 볼줄 알아야 하고 “아노미 현상”에 빠지지 않도록 가치관의 정립에 대해 소통했다.

대청호 풍광

이와함께 이형순 DMS 컨설팅 대표의 메론, 노태승 고용노동부 보령고용노동지청 과장의 사과를 간식을 나누며 회원들은 "서로 힘을 모아 어려운 경제를 헤쳐 나가자"고 다짐했다.

이날 산행에는 강계원  대덕기술사회협동조합 전문위원, 김양수 스마트싸다넷 대표, 김석규 오존텍 대표, 김정순 스토닉 대표와 이경신 이사, 노태승 고용노동부 보령고용노동지청 과장, 박석하 국제통신공업 이사, 박두진 글로벌금융유통 대표, 안경찬 기술보증기금 기술융합센터 부지점장, 이만섭 KAIST 명예교수외 박귀순, 이진선 (주)에스엔비 상임고문, 이형순 DMS 컨설팅 대표, 최형순 충청뉴스 취재본부장, 정현준 주임, 김진희·서성찬 사원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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