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입, 성공 마무리 ‘입체적 지원체제’ 구축
2020 대입, 성공 마무리 ‘입체적 지원체제’ 구축
  • 김용우 기자
  • 승인 2019.09.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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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연수·설명회·맞춤형 상담 등 대학입시 적극 지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020 수능 및 대입전형을 위해 교사·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 대입 마무리를 위한 만반의 지원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사
대전교육청사

첫째, ‘찾아가는 대학 넛지 – 면접지원’을 통해 서류기반 면접, 토론 면접, 제시문기반 면접 등 학생 유형에 맞는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해 수시모집 대학별고사 응시 수험생을 지원한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사례분석 자료집(68교, 1030부 배부), 2019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면접후기 자료집(68개교, 650부 배부), 대학진학정보소식지CAN(각 학교에 온라인 배부, 연 10회) 등의 배부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대학별고사를 지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둘째,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정시모집을 위한 교사·학생·학부모 대상 지원이다.

고3 교사의 대입 전문성 신장을 위한 2020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지도 기본 연수(12월3일(화)), 대입 정시 상담 전문성 신장 연수(12월13일(금))를 실시할 예정이며, 정시모집 지원전략자료집과 대학진학정보소식지(CAN)의 발간 역시 계속될 예정이다.

또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12월 10일(화))를 실시할 예정이고,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진로진학상담을 상시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12월 3주에는 「정시모집 집중상담」을 실시하여 맞춤형 대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교육청에서는 예비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설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9월 28일(토) EBS와 공동주관으로 ‘2021·2022학년도 대입전형 설명회’를 개최하고, 중3과 고1·2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반딧불이 진학설명회’를 진행하여, 진로진학 전문성을 갖춘 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 교사의 강의와 함께 설명회 책자를 보급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반딧불이 진학설명회’에서는 중3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예비 고등학생으로서 고등학교 입학을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 등을 안내하고, 고1·2 학생들에게는 변화되는 대입제도에 대한 설명을 통해 대학입시를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대입 정보가 절실히 필요한 외곽지 학교를 우선 지원하여 대입 진학정보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대입지도의 전문성을 갖춘 교사와 학생 맞춤형 대입 정보 제공을 통해 성공적인 진학결과를 낳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2020년 대입에 대한 다각적이고 입체적인 지원으로 교육공동체의 만족도와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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