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은 2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심포지엄’에 참석 “국회 세종의사당의 규모와 입지를 조속히 확정하고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수립·추진 하여야 할 시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회 세종의사당 필요성 대하여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2/3가 찬성 하였다"면서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빠른 시일안에 세종의사당이 건립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종시는 12개 부처, 43개 중앙행정기관과 15개의 국책연구기관이 이전하는 등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자리매김 하였다”면서
“민원관련 부처가 세종시로 이전 한 만큼 이와 관련된 국회 상임위가 세종시로 옮겨 와야 한다"면서 "국회분원설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