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윤진)는 지난 26일 대한노인회양촌면분회에서 마을어르신과 주민, 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3사랑나눔 자원봉사’ 를 실시했다.

‘1+3사랑나눔 자원봉사’는 충청남도와 논산시, 기업체,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지역봉사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생활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형광등 및 노후수도 설비 교체 등 생활민원 해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논산시 수도센터, 대정요양병원, 안경나라, 한국전기안전공사논산지사, 한국전력공사논산지사, ㈜한마음 등의 기업이 행사에 동참해 한방건강검진, 시력검사 및 돋보기 증정, 장수사진, 이‧미용 봉사, 손마사지 등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 사회를 위해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홍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