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체험버스 운영
세종도시교통공사,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체험버스 운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10.01 2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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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올바른 대중교통문화 인식과 안전 습관화 정착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체험버스’를 운영한다.

고칠진 사장은 1일 “교통안전교육 체험버스를 통해 자연스럽게 어린이들의 대중교통문화를 정착시킴과 동시에 시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체험 행사를 열 것이다”라고 밝혔다.

고칠진 사장,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체험버스’ 안내

‘체험버스’ 는 버스를 이용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대중교통 안전습관을 기르고 어려서부터 대중교통에 대한 친밀감을 높여주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내·외부를 어린이들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는 디자인으로 랩핑한 안전 테마버스가 직접 교육 기관으로 찾아가 ‘대중교통 안전하게 이용해요’ 라는 주제로 체험형 교육을 실시한다.

교통안전교육은 ‘버스, 승합차 안전하게 타고 내리기’ 영상 시청과 버스를 이용할 때 유의사항, 대중교통 이용 예절,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 등 차내교육과, 버스사각지대 직접 체험하기, 안전한 버스 이용을 약속하는 핀뱃지 만들기 등 체험교육으로 진행된다.

연양유치원(세종시 어진동 소재)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또 체험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색연필과 함께 ‘12가지 유형의 안전한 버스이용수칙 색칠종이’를 지급하여 체험버스 교육 후에도 아이들이 학습경험을 자기 주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교통공사는 연양유치원(세종시 어진동 소재)을 시작으로 체험신청 교육기관(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 1~2학년)으로 직접 찾아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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