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사회적 농업 활성화 ... 시민 삶에 활기
세종시, 사회적 농업 활성화 ... 시민 삶에 활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11.14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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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여명에게 세종형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을 제공
시·창조경제센터·장애인단체·로컬푸드(주) 협약 체결

이춘희 세종시장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사회적 농업 활성화함으로써 농업이 단순한 먹거리 생산을 넘어 시민들의 삶에 활기를 주겠다"고 밝혔다.

브리핑 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브리핑 하는 이춘희 세종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그러면서 "사회공동체 회복, 정서 함양, 일자리 창출 에 기여 하는등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아름답고 따뜻한 세종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2017년부터 농촌의 자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농촌 체험과 농작물 재배 체험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는 ‘치유농업 아카데미’를 운영해 왔다.

이러한 치유농업을 로컬푸드와 연계한 ‘사회적 농업’으로 발전시킴으로써 취약계층에게 돌봄과 교육,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사회적 농업’ 모델을 구축・추진하기 위해 창조경제혁신센터, 장애인단체, 세종로컬푸드(주)와 협약을 체결하였고,

시가 행정 서비스와 재배기술을 지원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판로 개척과 사업 운영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선 2개 장애인단체가 연동면에 위치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두레농장(연동면 예양리 842-10번지)을 활용하여 일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500여명의 장애인이 생산에 참여하고, 300명의 누리학교 학생들이 농산물 재배 체험을 하도록 한다.

또한, 연간 2,000여명의 장애아동과 어린이가 참여하는 농산물 수확체험과 120명(30가족)이 참여하는 장애가족 치유텃밭을 운영하는 등 3,000여명에게 세종형 사회적 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시범사업의 성과를 분석하여 돌봄형·교육형·일자리 창출형 등 다양한 유형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도시농업과 연계해 신도시의 유휴부지도 활용하고, 참여 대상을 치매·독거노인·학생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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