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출마'…충남대 최초 女교수 총장 탄생할까
'이진숙 출마'…충남대 최초 女교수 총장 탄생할까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9.11.18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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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대 최초 여성 총장 후보 출사표 눈길...기호 4번 후보 등록
이 교수 "연구, 산학협력부총제 도입 등 시대 변화 대처해야"
충대 미래 발전과 혁신 위해 출마 결심

제19대 충남대학교 총장 선거가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거점 국립대 최초로 여성 후보가 출마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대 학장 출신인 이진숙 교수(건축공학과)는 지난 12일 기호 4번으로 후보 등록을 하고 ‘CNU 100년, 위대한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이라는 캐치 프라이드를 내걸고 총장선거에 나섰다.

충남대학교 제19대 총장후보 기호 4번 이진숙 교수
충남대학교 제19대 총장후보 기호 4번 이진숙 교수

현재 출마자로 이진숙 교수를 포함한 충남대 출신 5명과 외부 출신 2명 총 7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 교수는 본지와 인터뷰에서 “충남대를 최고의 국립대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숙으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들겠다”며 공감, 품격, 미래의 핵심가치와 거점 국립대 1위·국내 10위권 달성목표를 공약으로 발표하고 표심잡기에 들어갔다.

이 교수는 출마의 변에서 “충남대학교 개교 67년동안 충남대 출신의 총장은 지난 1994년 정덕기 총장 이후 타 대학교 출신들이 학교를 이끌어 왔지만 별다른 성과를 보여주지 못했다"면서  "새로운 100년을 위한 충대의 미래 발전 비전과 혁신을 위해 출마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총장이 된다면 학내에만 머물지않고 적극적인 신사업 유치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기업을 직접 방문해 국책연구과제와 학생들의 취업률을 확대하는데 올인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기존의 대외협력부총장 역할을 총장이 직접 수행하고 연구, 산학협력부총장제 도입으로 시대의 변화에 부합되는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대학장 재임중 혁신을 위한 I·Lab/CNU 창의 융합센터 추진,혁신파크 건립을 강력 추진 준비했다”며 “구성원들과 소통 능력과 정부사업 유치 등 ‘일 잘하는 교수’라는 학내 평가를 받고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교수는 노무현 대통령 재임시 국가 과학기술 자문회의, 중앙부처와 권선택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충남도 정책자문위원으로 정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 융합시대를 리드하는 문재인 정부의 지역 혁신사업추진에 적임자라고 자평했다.

한편 이 교수는(59년생)으로 대전출신으로 대전 가양초, 대성여중, 대전여고, 충남대학교 건축공학교육(학사) 충남대 학부 전체 수석으로 졸업, 충남대학원 석사, 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국제색채학회 집행부를 20년간 활동하고 국제색채학회 총회 유치 조직위원장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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