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제원면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금산군 제원면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9.11.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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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내리 27가구에 3kw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충청남도에서 공모한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사업이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27가구를 대상으로 11월말 완료됐다.

제원면 천내리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으로 선정된 가구의 지붕에 3kw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 됐다.
제원면 천내리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으로 선정된 가구의 지붕에 3kw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 됐다.

군은 도비와 군비 총 1억2000만 원을 들여 대상 가구별 3kw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천내리 마을공동체의 에너지 자립기반을 만들었다.

정병현 천내리 이장은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월 4~5만원의 전기료가 절약되는 경제적 효과가 있다”고 말했으며, 군 관계자는 “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에너지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해 더 나은 복지실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금산군은 2018년에도 공모사업에 선정 되어 금성면 화림리 25가구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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