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명 근무, 차량 2대 배치… 21년 10월까지 청사도 건립
세종소방본부, 22년까지 229명 충원, 현장인력 위주 배치
세종소방본부, 22년까지 229명 충원, 현장인력 위주 배치
배덕곤 세종소방본부장 은 28일 브리핑을 통해 “소방력 보강과 내달 2일 장군119안전센터를 개소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2년까지 229명을 증원할 계획으로 올해 공개·경력채용을 통해 62명을 선발하여 상반기에 25명을 현장에 배치하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신규 소방관 37명은 소방학교에서 교육을 마친 뒤 내달 2일부터 현장에 배치할 계획으로 구급차 3인 탑승률 100%를 달성하는 등 화재・구조・구급 분야에 현장대응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내년에 충원할 신규인력 50명도 현장에 우선 배치하여 현장인력 충원율을 85% 이상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음달 1일부터 소방서마다 1개 구급대를 특별구급대로 지정하여 심정지 등 중증환자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소생률을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배 본부장은 "장군면의 소방수요에 부응하여, 12월 2일 부터 장군119안전센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현재 사용중인 지역대 청사를 리모델링하여 소방공무원 19명(화재진압 10, 구급 9)과 차량 2대(펌프 1, 구급 1)를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