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농림축산식품부, 세종특별자치시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5일 세종전통시장에서 원산지표시제도 홍보캠페인을 시장 상인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원산지 푯말과 가이드북, 홍보물을 배부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과 위반행위 시 처벌규정에 대해 설명하며 원산지 표시 준수를 당부했다.

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도 원산지 홍보물을 배부하며 원산지 표시 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도정자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원산지 표기로 전통시장이 신뢰받고, 농수산물 소비와 유통의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율적인 농산물 원산지표시 분위기 조성과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