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시장,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이전 구체화
이춘희 시장,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이전 구체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12.11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 국비에 국립민속박물관이전 건립 용역비 3억원이 반영

2031년은 국립민속박물관의 세종시 이전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2020년 국비에 국립민속박물관이전 건립 용역비 3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이전이 구체화 되고 있다.

세종시청 기자실을 찾아 2020년 국비예산 확본내용 설명하고 있는 이춘희 세종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청 기자실을 찾아 2020년 국비예산 확본내용 설명하고 있는 이춘희 세종시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은 11일 세종시청 기자실을 찾아 “국립민속박물관이전 건립 용역비 3억원이 2020년 국비에 반영되면서 세종시 이전의 밑걸음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경복궁 복원과 맞물려 2031년까지 이전해야 하는 국립민속박물관을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세종 국립박물관단지로 가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종시가 국립민속박물관 이전의 최적지"라고 강조하면서 "세종시는 연구, 교육, 전시까지 모두 가능한 부지가 이미 확보 되었고, 적은 비용으로 이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이전 부지는 중앙공원 인근에 위치하여 박물관 기능을 제대로 할수 있고, 세종은 전국 어느 지역에서나 2시간30분 이내에 올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세종시 이전으로 정부 부처의 2/3가 위치한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발돋움 하면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알리는데도 손색이 없다"고 덧붙였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