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선 변호사, 제21대 총선 세종시 출마선언
이영선 변호사, 제21대 총선 세종시 출마선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12.16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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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48) 법무법인 세종로 대표변호사가 16일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하는 이영선
기자회견하는 이영선 법무법인 세종로 대표변호사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그는 “국회에서 행정수도 완성, 스마트시티사업 지원, 충청권이 광역교통망과 생활인프라 등을 공동으로 확대하고 이용하는 방법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변에서 7년가 활동해온 경험으로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법원조직법을 개정해서 검찰개혁 등 사법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대기업과 경제적 약자를 위한 경제정책으로 빅부격차를 해소하고 경주민주화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지방자치법과 지방재정법을 개정하여 중앙집권적 행정제도를 지방분권 시스템으로 개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개헌를 해야 하고, 세종법원, 검찰청 설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당직자와 후보 지지자들
민주당 당직자와 후보 지지자들

또한 “2014년 자영업자가 영업정지를 받은 사항을 헌법소원을 통해 인용 판결을 받은 것이 변호사로서 가장 보람되고 기억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마지역은 "세종시가 분구 될경우 금남면, 장군면에 위치한 남쪽 지역에서 출마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선 후보는 세종시 금남면 출생, 금남초, 금호중, 대전고, 한국외대, 충남대 특허법무대학원(민사법 석사), 2006년 제48회 사법고시에 합격, 사법연수원 수료후 2009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2003년 10월 더불어민주당 입당, 제18대·제19대 문재인 대통령 후보 법률지원단, 중앙법률지원단, 2017년 세종시당 부위원장, 민주사회 변호사 모임 변호사, 2018년부터 세종시당 교육연수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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