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21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650여 공직자 여러분!
庚寅年 새 날이 밝았습니다.
새로운 희망과 의욕이 넘쳐나고 있는 새 아침입니다.
희망찬 2010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도 변함없이 저를 비롯한 650여 공직자 모두는 한층 더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로 구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할 것을 다짐 드립니다.

그리고 세계적 금융위기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대덕구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앞장서서 일해 온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지금까지 계획한 모든 일들이 하나하나 알찬 결실로 나타나는 소중한 ‘성취’의 한해이기도 합니다.
이제 우리는 새해의 맑은 기운을 담아 ‘희망과 비전이 넘치는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정립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합쳐야 할 중요한 시점입니다.
존경하는 구민여러분!
올해에도 우리 區의 지향목표인 ‘푸른 대덕 글로벌 대덕’의 기조아래 민선4기 계획된 분야별 주요시책 성과 창출에 역점을 두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지역적인 균형발전과 함께 활력이 넘치는 경제여건 조성에 온힘을 쏟겠습니다.
현재 신탄진지역은 도시재정비 촉진지구로 선정되어 뉴타운 개발사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오정동지역은 지난해 6월 도시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되어 개발용역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대덕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오정동 위생처리장 이전문제도 지난해 12월 市에서 계획 중인 ‘하수종말처리장’이전용역에 포함하여 시행하는 방안으로 추진 중이며, 반드시 이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대덕구 청사 위치가 남쪽에 편중되어 있어 대덕의 생활권이 북쪽의 신탄진지역과 양분되어 지역균형발전에 저해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덕비전 2020’에서 설계한 계획에 따라 중간지점인 연축지구에 행정타운을 조성하여 ‘하나의 대덕’으로 균형발전 될 수 있도록 市와 협력하여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석봉동 옛(舊) 풍한방직부지에 건립중인 금강 엑슬루타워 아파트대단지가 계획대로 건설되고 입주가 시작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효과가 가시화되고 세수기반도 확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인 상서·평촌 지역의 도로 등 도시기반 시설 조성사업은 市와 연계하여 추진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열악한 도시환경을 획기적으로 정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2월에는 중리시장에 아케이드 및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하였고, 이에 따른 시장주변의 교통난 해소와 함께 재래시장 상권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처럼 현재 추진 중인 각종 개발사업이 하나씩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성과가 나타나면, 지역경제의 혈맥에 돈이라는 피가 돌면서 우리 區의 지역경제도 활기차게 돌아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하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은 우리 區 의지만으로는 추진이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속에 구정의 모든 역량을 모아 중앙정부, 대전市와 적극 협력방안을 모색하면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또한 개발사업의 조기추진을 위하여 사업예산이 확보 되는대로 신속한 조기 착공 등 치밀한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6월부터 경제 살리기 위한 정부방향에 맞추어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에 1일 목표인원 1215명을 투입, 157개의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회복에 크게 기여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3월부터 4개월간 계속 추진하여 서민생활 보호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로 품격높은 명품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따라서 한 지역의 문화는 지역특성과 도시경쟁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가 되고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전통 향토문화의 보전과 발전,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관광자원의 개발과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즉 우리 區의 소중한 자연문화자원인 계족산, 동춘당, 대청댐 등을 활용하여, 옛 정취를 살리고 스토리가 있는 다양한 “길(路)”을 발굴하여 관광 명품화 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미 지난해 11월 금강 로하스 대청공원의 대청교에서 수변데크를 따라 호반가든까지 ‘로하스 happy 로드(금강변 산책길)’의 1.5㎞ 일부구간이 조성공사를 끝내고 개장하여 많은 내방객들의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송촌·중리지역을 중심으로 소중한 문화자원과 주변여건을 활용하여 선비의 얼과 사상을 물씬 풍길 수 있는 지역으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충효, 예절, 한자 등 옛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한학·예절 체험교실」을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실시한 바 있으며 올해도 학생들이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전국적인 축제로 널리 알려진 「계족산 해맞이」 「신탄진 봄꽃제」 「동춘당 문화제」 등도 보다 특색 있게 기획하여 품격 높은 대전의 대표적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지난해 6월 개관된 대덕국민체육센터를 중심으로 웰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인근 대덕문화체육관과 연계하여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노력하겠습니다.
2007년 12월 착공, 추진 중인 송촌·법동 지역주민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송촌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은 금년 5월까지 1차 사업을 마무리 하겠으며 산책길 조성사업인 2차 사업은 올해 새롭게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 5월 착공한 「송촌평생학습도서관 건립사업」도 금년 5월중에 준공, 개관하여 송촌·비래·중리동 주민들의 문화혜택과 지식서비스 제공에 차질 없도록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지난해 3월 착공한 금강로하스 山·湖·빛 공원은 음악분수, 야간경관 등의 문화시설을 겸비한 종합생활체육공간으로 금년 5월 준공예정에 있으며 환경친화적인 주민여가활동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금강로하스 山·湖·빛 공원 개장시기에 맞추어 지역명품축제의 방향을 모색하고 2012년 완성예정인 금강로하스 프로젝트와 연계, 山·湖·빛 도시의 특성을 살린 독창적인 명품축제를 개발하여 전국 최고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온정이 넘치는 나눔의 복지사회 구현과 전국 최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정부방향에 따라 금년 1월 개통되는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사회복지 통합관리망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질 높은 복지서비스의 시행과 주민에게 감동을 주고 신뢰를 줄 수 있는 복지행정에 눈높이를 맞추겠습니다.
또한 복지공급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복지자원 등을 발굴하여 이웃사랑이 나눔의 온정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기반을 더욱 넓혀 나가겠습니다.
저소득 주민의 생활여건과 자녀들의 학습여건 향상을 위한 무지개프로젝트사업은 市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원이 절실한 지역으로 확대하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아동들의 방과 후 공부방인 지역아동센터 및 방과 후 청소년 아카데미의 지속적인 확대운영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의 공교육을 보완하고, 방과 후 공부방 운영의 다양화에 노력하면서 학풍캠페인의 후속사업으로 지역인재 육성차원에서 저소득층 학생과 대학생간 1:1 맞춤형 학습 도우미제를 도입 추진해 보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인구 고령화의 급속한 진전으로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고, 우리 區도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8%로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였으며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2008년 12월 신축 개관한 노인종합복지관과, 금년 1월 개관 예정인 신대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어르신의 건강과 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독거노인 안부 살피기 및 재가서비스, 노인일거리 제공, 경로당 시설개선 등 어르신을 위한 각종 사업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저출산 문제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이미 대전 최고 수준인 평가인증 보육시설 비율을 더욱 높여 가는 등 영·유아 보육인프라사업의 적극 추진과 여성의 사회참여에 가장 큰 걸림돌인 육아문제 해결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대전 자치구 중 최초로 개설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이주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민축제행사에도 초청하여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문화에 동화되는 건강한 가정으로 정착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지난 2007년 9월 개관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 장애인의 자활의지를 북돋는 각종 시책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종합적 재활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등을 지속 운영하여 사랑이 넘쳐흐르는 건강한 복지대덕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2007년 7월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래, 평생학습도시 선포식과 함께 평생학습동아리 육성·대덕 꿈나무 영어캠프사업·2008 대덕구 평생학습축제·전국 최초의 「제1회 전국 영어동화 골든벨」대회 등의 평생학습 활성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평가에2008·2009년 2년 연속 전국 1위로 선정되는 영예와 함께 2008년 ‘평생학습계좌제 시범사업도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로써 우리 區는 전국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이 짧은 기간에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면모를 일신하게 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대덕구민 아카데미, 대덕학 운동, 동별 학습마을 만들기 등의 지속운영으로 상시학습체제 기반을 더욱 굳건히 하면서 글로벌시대에 걸 맞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경쟁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습니다.
특히 지난해 3월부터 구민5인 이상이 주문만 하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장소에 자장면처럼 배달하는 “배달강좌제”, 다시 말씀드리면 전국 최초로 구민의 절대적인 호응 속에 시행되고 있는 수요자 중심의 신개념 학습서비스를 지속 추진하여 생애학습을 통한 행복지수를 한 차원 더 높여 나가겠습니다.
이와 같이 유아에서 노년까지 구민이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지 원하는 학습을 통해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겠습니다.
넷째, 저탄소 녹색성장의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저탄소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대응은 지구보전을 위한 우리의 당면과제이며, 인류의 공동 관심사로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지구환경보전을 위하여 에너지 절약·녹색소비운동 등에 민·관·기업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여 환경친화적 생활습관이 정착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으며 환경보전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미래지향적인 환경관리를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그린 지킴이 저탄소 녹색성장 환경교실」을 지속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저탄소 녹색성장에 전 공무원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탄소포인트제」실시에 이어 금년부터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세대별 탄소포인트제」를 확대 시행하겠습니다.
특히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하여 로하스 금강프로젝트의 산책로인 ‘로하스 happy로드’를 따라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에코공원, 체육공원, 山·湖·빛 공원과 아름다운 쉼터공간인 금강 리버뷰, 테마음식마을인 대청델리타운 등 새롭게 정해진 명칭에 걸맞게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한남로, 한밭대로, 계족로 등의 주요도로에는 거리의 특성을 살리면서 대덕구의 역사, 문화 그리고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이색적이고 세련된 도시경관을 연출하겠습니다.
공동주택개발방식인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적극 추진하여 보다 나은 정주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공장, 기업체등이 밀집되어 있는 산업단지의 악취저감을 위해 「악취관리종합대책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지도점검 등 악취개선에 적극 노력하였으며 금년에도 악취관리지역인 산업단지內 악취센서, 무인악취 포집기 설치와 엄격한 악취배출허용기준 설정을 市에 건의하는 등 악취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특히 오정동 농수산물시장 주변은 대화동 공단의 악취와 도축장, 위생처리장 등의 악취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발생되는 지역으로 악취제거를 위해 청소, 위생, 오수, 하수, 분뇨, 공해 등 분야별로 지도·단속하면서 근본원인을 찾아 지속적인 대책을 강구하겠습니다.
앞으로 이 지역은 우리 區 진입 관문으로 향기가 있는 수목을 식재하여 악취제거 및 새로운 가로경관을 창출하고 계족로 주변에는 걸이형 화분 및 가로수 식수대에 허브식물 식재 등으로 향기로운 테마화단을 새롭게 조성하여 우리 區만의 특색 있는 향기거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또한 하수 취약지역 중심으로 노후 하수시설의 지속적인 정비 및 관리로 생활하수의 원활한 배수와 우천 시 주택지 침수예방에 철저히 대비토록 하겠습니다.
이와 같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을 살리기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합한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여 ‘녹색성장도시 대덕’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섯째, 도심의 도로확장과 교통난 해소로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겠습니다.
도로 협소로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한남대 후문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금년 2월까지 차질 없이 추진하여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주민, 대학생들의 테마거리를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주민통행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오정동 외국인학교 주변 도로개설과 지역숙원사업인 오정동 32번지선 도로개설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겠습니다.
더불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불법 주·정차 행위의 지속적인 단속과 무인단속시스템의 확대, 무단방치차량의 신속한 처리, 영업용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단속 등을 적극 추진하겠으며 올 6월까지 중리동 381번지 일원에 녹색 주차마을을 조성하고, 주차장조성 기금사업으로 금년 12월까지 중리동 럭키스포츠와 중리시장 사이에 무인주차시설을 시범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선진 주차문화를 정착시키고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겠습니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체험교실을 기존 초등학교·유치원에서 어린이집, 경로당 까지 확대 시행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연극제와 교통사고 Zero Vision 선포식 행사를 개최하여 교통안전·질서의식을 정착시키겠습니다.
끝으로 주민참여는 참된 지방자치의 기본요소입니다.
참된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주민의 다양한 바람과 어려움이 생생하게 구정에 반영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주민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區는 이미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속에 주민참여 예산제, 주민참여 감사제, 주민참여 민원품질평가제, 주민참여 포인트제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주민참여 포인트제는 금년에 새롭게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리 區에서 사용가능한 각종 수수료에 개별 적립한 누적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 여러분의 구정참여에 보답하겠습니다.
이러한 주민참여제도와 더불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학교를 풍요롭게 하자는 ‘학풍캠페인’은 실질적인 주민참여의 표본이라 하겠습니다.
또한 주민의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책을 찾는 ‘움직이는 신문고 구청장 현장행정’과 화상대화도 내실 있게 실시하여 주민의 불편사항이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저와 650여 全 공직자는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참여 속에 ‘행복대덕’을 수확할 희망을 가지고 씨를 뿌렸고, 땀방울과 노력으로 정성을 다하여 소중히 가꾸었습니다.
그 결과 이제 여러분과 함께 ‘성취’의 열매를 하나씩 거두면서 우리 全 공직자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저와 650여 공직자는 구민모두의 행복을 위해, 열정을 담아 부단히 노력하면서, 2010년 구정을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 드립니다.
친애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올해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뜻 깊은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지난해와는 또 다른 민선4기의 새로운 시작과 마무리, 그리고 민선5기가 출범하는 해이기도 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민선4기 계획된 사업들을 차분히 정리하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저 또한 부자대덕을 만들기 위한 ‘성취’의 한해가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으로 더욱더 열심히 일할 것을 거듭 다짐 드립니다.
이제 그동안 뿌리고 가꾸었던 사업의 성공이 예감되는
2010년 庚寅年 새해입니다.
새해에도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여러분 가정에 해맑은 웃음과 행복이 늘 가득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0. 1. 1.
대덕구청장 정 용 기
2010.1.4(월)10:00始 務 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