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개 사업 292억원 조기 집행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 발주에 나서기로 했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2일 올해 상수도사업을 조기 발주키로 하고, 본부내 시설(토목)직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된 '조기발주 합동설계 TF팀'을 운영키로 했다.
TF팀은 1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3일간 상수도 사업 조기 발주를 위한 합동설계기간으로 정하고, 올해 예산에 편성된 상수도사업 79개 292억원의 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합동설계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억제하고, 기술직 공무원의 자체 측량·설계에 따라 용역비 등 약 15억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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