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갑 출마' 조수연, 개소식 열고 총선 승리 다짐
'서구갑 출마' 조수연, 개소식 열고 총선 승리 다짐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1.16 16:53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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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정용기 의원 등 500여 명 운집
조 "사람부터 바꿔야 서구갑 변화 가능" 세대교체 강조

자유한국당 조수연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가 16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졌다.

자유한국당 조수연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조수연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날 서구 도마동에서 열린 조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한국당 이장우 대전시당위원장, 정용기 국회의원, 육동일 유성을 예비후보, 이영수 유성을 예비후보, 조성호 서구갑 예비후보, 서구의회 김경석 부의장, 강노산 의원, 서지원 의원, 이한영 의원, 박양주 의원, 정현서 의원, 중구의회 김연수 부의장, 조은경 의원, 최충규 전 대덕구의회 의장, 이강철 전 시의원, 장미화 전 서구의원, 김성일 전 서구의원, 박희조 한국당 대전시당 수석대변인, 지지자 및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좌측부터) 조성호 서구갑 예비후보, 정용기 의원, 조수연 서구갑 예비후보, 이장우 의원, 육동일 유성을 예비후보
(좌측부터) 조성호 서구갑 예비후보, 정용기 의원, 조수연 서구갑 예비후보, 이장우 의원, 육동일 유성을 예비후보

축사에 나선 이장우 위원장은 "둔산에서 가장·변동·도마동을 거쳐 왔는데  오다보니까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상황"이라며 "이렇게 도시가 정체되고 발전이 더디다면 그 책임은 최우선 책임 져야 할 게 정치인이다. 조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서구를 완전히 뒤바꿔서 서구갑을 완전히 뒤엎어야 한다. 조 예비후보가 바로 세울수 있도록 많이 도와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용기 의원도 "서구갑 주변 동네가 왜 이렇게 바뀌지 않는가, 발전되지 않는가, 답답함에, 조수연 예비후보가 어떤 생각 하고 있는지 나라 위기 바로 잡을 수 있는지 그의 자세, 역량, 마음가짐이 제대로 돼 있는지 보러 오신 것 같다"며 "이 위기의 시기에 변호사 하면 돈도 잘 벌고 잘 먹고살 수 있을텐데 몸 던지고 나왔다는 걸 높이 산다. 조 예비후보의 용기처럼 똘똘 뭉쳐 달라"고 조 예비후보를 응원했다. 

조수연 예비후보 개소식 모습
조수연 예비후보 개소식 모습

조수연 예비후보는 "문 정부가 들어서서 하는 행패에 가까운 광경을 보면서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며 "그러면 저런 사람들도 저렇게 저런 자리에 가서 국민들 상대로 행패 부리는데, 나는 좀 더 저 사람보다는 낫겠다 해서 과감하게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출마 준비를 시작했다"고 총선 출마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는 "도마동, 정림동, 내동 등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아무튼 물도 고이면 썩는다. 이 동네는 무려 20년"이라며 "대전 서구갑이 어떤 특정인 봉건시대 영주, 영토인가. 당연히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현역 국회의원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사람을 바꿔야 변화가 시작될 수 있고, 서구갑 간판도 당연히 새로운 사람으로 바꿔야 한다"며 "제가 만약 국회의원 되면 과감하고 개혁적인 목소리 망설이지 않고 낼 자신이 있다. 1인당 GDP 5만불 시대 만들겠다. 서구갑 지역에서 최선을 다해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우측부터) 이영수 유성을 예비후보, 조성호 서구갑 예비후보, 육동일 유성을 예비후보
(우측부터) 이영수 유성을 예비후보, 조성호 서구갑 예비후보, 육동일 유성을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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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경 2020-01-23 12:06:36
조수연 화이팅 북괴놈들 다잡아들여라!

김이나 2020-01-17 03:17:44
서구을 아니셨어요?
화이팅하세요

클로이 2020-01-16 22:46:01
승리하세요~~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