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안나푸르나 실종교사 구조 적극 지원"
유은혜 부총리, "안나푸르나 실종교사 구조 적극 지원"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1.20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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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충남교육청 방문..."현지 전문 인력 추가 노력"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안나푸르나 눈사태로 실종된 교사들의 신속한 구조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김지철 교육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김지철 교육감

유은혜 부총리는 20일 충남교육청을 찾아 "외교부 신속대응팀을 중심으로 수색에 애쓰고 있지만 산악지대를 잘 알고 있는 현지 전문 인력을 추가로 투입할 수 있도록 외교부와 협의하고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교육봉사를 떠났다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한 4명의 선생님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한다"며 "실종자 가족분과 귀국한 교사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상담과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소재 미확인된 선생님들에게 한시가 급하다. 마음처럼 구조작업이 여의치 않아 안타깝다”며 “교육부 중앙부처와 협력하고 가능한 모든 역량 동원해서 소재 혹인되지않은 선생님들의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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