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설 명절 지역아동센터 위문 간담회 개최
대전 동구의회, 설 명절 지역아동센터 위문 간담회 개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1.2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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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을 위한 현장 의정활동 전개”

대전 동구의회(의장 이나영) 상임의장단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22일 가양동에 위치한 은혜지역아동센터를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아동센터 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동구의회 상임의장단(이나영 의장, 강정규, 오관영 의원) 설 명절 복지시설 위문 간담회
대전동구의회 상임의장단 설 명절 복지시설 위문 간담회

이번 위문은 소외계층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를 확산하고 최근 운영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고충 청취 및 대안 모색을 위한 현장 의정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복묵 연합회장은 “2020년 최저임금 인상률이 2.9%인 반면 센터 기본운영비는 0.9% 증액되어 부족한 운영비 충당을 위해 인건비를 삭감해야 하는 형편에 있다”며 “의원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책 마련에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나영 의장은 “명절이 되면 취약계층이 느끼는 소외감과 고통이 더 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아동센터의 어려운 사정은 잘 알고 있으며 운영비 증액과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특별히 힘을 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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