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선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은?
이영선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2.07 10:2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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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선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세종시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약을 발표 했다.

기자회견 하는 이영선 세종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 예비후보는 “30%가 넘는 상가 공실로 폐업하는 업체가 속출하고 있는 등 어려움에 처한 세종시 지역경제의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세종시에 더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수한 아이디어가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창업 인프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하고, 세종시로 이전하는 기업들과 협약을 통해 지역인재들에게 평생직장이 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세종시 상가 공실 문제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기획사와 협의하여 K-pop 특화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중앙공원과 국립수목원 및 전월산 근린공원을 관광 특화단지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1-5생활권의 중앙행정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인근 상가를 활성화하겠다"

또한 "정부세종청사에 인근한 어진동 일대 상가 공실들을 활용하여 공공기관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1-5생활권의 중앙행정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인근 상가를 활성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역 일자리 확대 방안으로 입주기업에게 토지매입비, 시설투자비 지원과 세금감면 등 우수한 기업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역인재 고용협약을 통해 30% 이상 지역 인재를 고용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불러 "4차산업을 선도할 신소재·정밀부품 산업을 유치하여 인근 오송생명과학단지, 대덕 연구개발 특구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충청권과 상생할 수 있는 첨단산업 밸트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콘텐츠 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고부가 수익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영상, 방송 등 새로운 콘텐츠를 집중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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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불편신고 2020-02-14 03:07:09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만들기 위해 엄청 노력해 왔던 이영선 변호사.
결국 이영선 변호사의 원대한 계획대로 오송 대덕과 함께 세종시가 과학기술문화를 포용하는 행정수도가 되어야 세종시도 살고, 젊은 정치신인 이영선 변호사도 큰 정치인이 될 것으로 생각되네요.
이영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