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메시지 통해 “우한교민 품어준 아산시민 성숙한 시민의식” 평가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예비후보가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 재개를 알렸다.
복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우한 교민들을 사랑의 마음으로 품어주신 아산시민께 감사하다”며 “자랑스런 아산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이날 복 예비후보는 한 은행을 찾아 아산사랑 상품권을 구매하면서 “아산시민들이 국가재난 극복을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려주셨듯이 위축된 지역경제도 다시 힘 모아 이겨내자”라며 상품권 이용과 가맹점 확대를 주문했다.
그는 당분간 민생 행보에 주력할 예정으로 그간 중단했던 소규모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직능별, 계층별 목소리를 경청하고 스킨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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